[글로벌리포트]내년 美 R&D 예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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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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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가 부시 R&D 예산의 최대 수혜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에너지부의 R&D 예산도 8.9% 증가했다. 대부분의 국제 우주 정거장과 유인 우주선 개발 및 이를 쏘아 올리기 위한 발사체 개발을 마무리짓는 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ACI에 소속된 국립과학재단(NSF), 국립표준원(NIST), 에너지부의 과학사무국 등은 2009년 예산으로 총 122억달러를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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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環境과 농업은 투자 우선 순위에서 밀려=ACI 및 우주개발에 많은 예산이 집중되면서 비국방 관련 소규모 호로그램의 예산은 전년 대비 같거나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다. 국토안보부(DHS)에 속하는 국방·교통·법 등의 전통적인 부처들에 대한 예산은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NSF의 예산 증가율이 전체 증액율 3%보다 5배나 높은 것이다. 대신 부처 예산이 아닌 연방 예산으로 국토 안전 부문에 큰 폭으로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전쟁으로 국방 R&D 예산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8년 후반기에 전쟁 관련 추가 기금 수십억달러라 확보되면서 국방 R&D 예산은 2008년과 2009년에 크게 증대됐다. 이 밖에 바이오 연구(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 식품 안전과 수질 보호 등의 예산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NASA 예산은 올해 대비 4.9% 증가한 128억달러로 책정됐다. 특히 NSF의 예산은 무려 15.5%나 증가했다.
순서
◇NASA와 국방 예산도 증가=새로운 유인 우주선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미 항공우주국(NASA)의 R&D 예산도 늘어났다. 특히, 농무부 R&D 예산은 전 분기 대비 15.9%나 감소했고, 環境청 역시 1.3%가량 줄어들었다. 2009년 국방 R&D 총 예산은 2008년 대비 3.7% 증가한 845억달러에 이른다. R&D 예산은 2008년보다 49억달러(3.4%) 증가한 1474억달러. 2009년 회계연도가 스타트되는 10월까지는 일부 변동이 있겠지만, 무기 및 우주 개발, 자연과학 연구 투자 확대라는 부시 정부의 내년도 R&D 예산의 특징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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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돈으로 150조원에 이르는 2009년 미국 연구개발(R&D) 예산 윤곽이 나왔다.
◇ACI는 최대 수혜자=미국경쟁력강화계획(ACI)에 포함된 분야의 예산이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